시
사랑할 수 있다면
지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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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속도로 걷는 사람에게도 사랑은 찾아온다는 믿음,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려 애쓰기보다 그저 외로움 곁에 머물러주는 따뜻한 관계에 대한 소망을 적어보았습니다.
주재우(필명:지헌) 작가는 시인·희곡작가다.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늦게 공부를 시작해 26년 경희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자신의 삶과 감정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내는 작품들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장애인문화예술판에서 배우와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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