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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복이 온대서



제목: 웃으면 복이 온대서.

 

웃으면 복이 온대서,

실없이 허허하며 살아 봤더니 말여,

"뭐가 좋아서 웃냐"며 달려들어,

주먹으로 내 강냉이를 털더란 말이여.

 

웃으면 복이 온대서,

한없이 너털웃음 지으며 지내 봤더니,

세상은 나를 속절없는 한량으로만,

눈을 흘기며 취급하더라고.

 

웃으면 복이 온대서,

마냥 실실 웃으며 견뎌 보기도 혔는디,

남들은 덜떨어진 바보 멍청이라며,

손가락질하며 비웃지 뭐여.

 

슬퍼도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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