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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제목: 사노라면.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 위에서,

모진 바람 나를 흔들지라도,

나를 믿는 눈망울이 있기에,

다시금 돛을 올리네.

 

세월이 흘러 내 어깨 무거워지고,

거친 손마디 닳아 없어진대도,

그대들 웃음꽃 피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내 삶은 눈부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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