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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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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까지 살아오며
몹쓸 짓 몹쓸 말 많이 하였으나
지금까지 살아낸 것은
내 힘이 아니었다
나는 장애를 가지고 여기에서는
핍박을 받고 저기에서는
사랑을 받았으나
내 시선이 사랑으로 바뀌는 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차가운 심성
조심히 열어드리니 뜨겁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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