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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미소

고등어 낚듯 펄떡이는 웃음

옛적의 해변에서 갈고닦은

영원히 잃어버릴 뻔한 소리

 

거울을 보고 웃어보았다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그냥

 

이유가 없이 입가에 피어나는

소리 없는 미소 내 장밋빛

아 이거 왜 몰랐을까

 

내게 웃음이 허락되었는데

홀로 웃는 건 좀 어때서

홀로 웃으며 창문을 열자

 

거기 새들의 목소리

아침의 향기 참 똑똑한

모든 것들이 밀려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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