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핫팩

핫팩/민경례

 

산수유 시샘이 

짙다고 느끼던 밤

포대기 실올마저 냉골인 

이불 속

살포시 눈빛도 없이 안기는 

코딱지만 한 요 녀석

어찌 그리 

마음이 따뜻한지

몸과 맘 봄눈이 되고

따끈한 사랑만 남았네

소꿉장난 별똥별 추억

베개 밑에 사르르 깔아주는 밤

잘 자요

멋쟁이 핫팩

이후의 작품은 로그인 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