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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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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아래벤치는 말이 없다
앉으라는 말도위로하겠다는 약속도 없이그저 허벅지를 내어준다
가지 끝에는까치가 엮어놓은 집 하나바람이 불 때마다조금씩 흔들리지만무너지지 않는다
저것도 쉼일까흔들리면서도떨어지지 않는 자리
나는 잠깐 앉아 이후의 작품은 로그인 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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