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고독의 영토
즐겨찾기
0
홀로 머무는 그곳에서
자유는 비로소 날개를 펴고
평화는 고요한 뿌리를 내리네
침묵이 깊어질수록 생각의 벼리는 날카로워지고
어둠이 짙어질수록 감성의 결은 세밀해져
나라는 존재의 심연을 측량하는 곳
멈춰 서서야 비로소 보이는
내 인생의 굽이진 길목들
그 외딴섬에서 나는 나의 가장 귀한 손님이 되네
하지만 고독의 끝단에서 깨닫는 건
혼자라는 완성이 결코 혼자일 수 없다는 사실
누군가를 끌어안아 본 사람만이
타인의 빈자리를 뜨겁게 체감하기에
이후의 작품은 로그인 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이후의 작품은 로그인 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